2021년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정부에서는 유망한 글로벌 기업들을 발굴하여 수출바우처 지원 제도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각 정부의 부처에는 고유한 수출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출지원사업은 과거 고유의 지원 영역이 별도로 있기에 중소, 중견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자유롭게 자신의 수출역량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신규 도입한 사업입니다. 수출바우처에 선정이 되려면 다양한 조건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의 수출바우처(www.exportvoucher.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출바우처에 선정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수출유망기업제도"입니다. 수출유망기업제도는 정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출지원을 할 때 우선순위를 부여해주는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에서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자력수출능력이 부족하지만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을 매년 1,000개씩 발굴하여, 중소벤처기업부, KOTRA 등 15개 수출유관기관의 유대지원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습니다. 선정이 될 경우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니 시간적 혜택도 넉넉합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총 20개의 수출지원기관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는 점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아래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 공고된 내용입니다(https://www.exportcenter.go.kr/eservice/export_com/ep_info.jsp).
1. 목 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수출지원기관 우대지원을 통한 수출증진 도모
2. 지정(유효) 기간
지정일로부터 2년간
3. 주요지원내용
①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중기부, 중진공, 무역협회, 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6개 기관
수출바우처사업·해외규격인증사업·수출인큐베이터사업·수출컨소시엄사업 등 참여시 우대, 해외 판로개척 및 기술교류 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 국가기술은행(NTB) 정보 서비스 무료이용 등
②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기보, 신보, 무보, 수은 등 4개 기관
보증한도 및 비율우대,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심사 완화 등
③ 금리․환거래조건 등 우대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
수출입금융,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환전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
2021년에도 대한민국의 중소, 중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하여 움츠러든 어려운 환경에서 정부의 지원 동향을 아는 것은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언제라도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당소로 연락을 주시면 다양한 정부 사업을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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