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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황성필 변리사의 스타트업 이야기 - K-스토리의 힘을 만든 ‘작가컴퍼니’

  • 17시간 전
  • 2분 분량

[전문가 칼럼] 황성필 변리사의 스타트업 이야기 - K-스토리의 힘을 만든 ‘작가컴퍼니’


▲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셔터스톡]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원천 IP가 이끄는 K-콘텐츠의 현재

 

2025년 K-콘텐츠 시장에는 여러 흥행작이 등장했지만, 그중에서도 두 작품이 작가컴퍼니의 원작이다.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중증외상센터’와 ‘폭군의 셰프’가 장르를 달리하며 각각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두 작품의 공통점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원천 IP의 힘이 어떻게 콘텐츠 시장에서 발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는 데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두 작품의 원천 IP를 보유하고 있는 작가컴퍼니가 있다. 콘텐츠 산업에서 화제작은 매년 등장하지만, 원천 IP 회사가 주도권을 갖고 시장을 흔든 사례는 흔치 않다. 작가컴퍼니의 행보는 이 점에서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가컴퍼니의 출발은 소박했지만, 이 회사는 초창기부터 스토리 자체에 대한 감각이 남달랐다. 단순히 웹소설을 유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상화와 세계관 확장까지 염두에 두는 방식으로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 전략은 시간이 흐를수록 위력을 발휘했고, 결국 ‘폭군의 셰프’와 ‘중증외상센터’라는 결과물로 나타났다. 특히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국내 흥행을 이끌었고, 동시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오르며 한국 사극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증외상센터’ 또한 기존 메디컬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으로 평가된다. 강한 사실성과 완성도 있는 서사는 폭발적인 화제성을 일으켰고, 그 성공은 곧바로 프리퀄인 ‘외과의사 백강혁’의 연재로 이어졌다.

 

이는 단일 작품이 아닌 세계관 전체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작가컴퍼니가 지향해온 IP 중심 구조가 현실에서 구현된 순간이기도 하다. 원천 IP를 가진 기업만이 기획부터 후속 시리즈까지 연속적인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기업의 전략적 선택은 매우 정확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K-스토리의 확장과 글로벌 시장을 향한 작가컴퍼니의 다음 단계

 

콘텐츠 시장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구조적으로는 매우 치열하다. 많은 작품들이 쏟아지지만 살아남는 콘텐츠는 극히 일부다. 그 가운데 독자와 시청자가 선택하는 기준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결국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이나 자본이 아니라 이야기의 힘이라는 점이다. 작가컴퍼니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 그동안 축적해온 스토리 라이브러리가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다.



▲ 작가컴퍼니 로고



작가컴퍼니는 현재 영상화 성공을 발판 삼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여러 제작사와 협력하며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장을 준비 중이고, 팬덤을 기반으로 하는 부가사업도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작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IP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다. 글로벌 OTT 플랫폼을 비롯한 여러 해외 제작사에서 리메이크와 판권 협의를 요청하고 있으며, 작가컴퍼니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라이선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한국형 IP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 2025년 흥행한 ‘중증외상센터’와 ‘폭군의 셰프’는 원천 IP를 가진 작가컴퍼니의

기획력이 콘텐츠 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보여준 사례다.


지금의 흐름을 보면, K-콘텐츠 산업은 분명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플랫폼과 제작사가 주도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원천 IP를 보유한 기업이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작가컴퍼니는 이 변화를 가장 먼저 실현한 기업 중 하나다.

 

강력한 스토리, 기획 중심의 제작 방식, 부가사업 확장, 글로벌 라이선싱까지 모두 하나의 구조로 연결해냈다는 점에서 이 회사의 경쟁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원천 IP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자산이다. 작가컴퍼니는 이를 바탕으로 두 편의 흥행작을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관 확장과 글로벌 라이선싱이라는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 콘텐츠 시장의 흐름이 단순한 히트작 중심에서 IP 기반 구조로 바뀌는 시점에, 작가컴퍼니의 이야기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앞으로 K-스토리의 새로운 성공은 결국 탄탄한 서사에서 시작될 것이다. 작가컴퍼니가 그 출발점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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